나이가 들면 구강건조증 때문에 침이 마르고, 구취가 나서 고민인 경우가 생긴다.
침샘에서 충분하게 침과 타액이 분비되지 못해 양치질을 해도 충치나 잇몸질환이 생기기 쉬워지고, 음식을 씹거나 삼키는 저작기능이 떨어지며, 맛에도 둔해진다.
침샘에서 침 분비가 적어지는 원인으로는 약물복용, 노화, 신경손상, 당뇨병이나 뇌졸중 문제, 흡연 및 술, 암의 방사선 치료 등이 있다.
침 분비가 적어져 구강건조증이 나타나면 입 마름증과 함께 입안이 끈적한 느낌이 들고, 구취, 목이 쉬거나, 혀도 마르고, 틀니 사용자는 틀니 사용에 불편함을 호소한다.

■메이요 클리닉에서 조언하는 구강건조증 완화법
-물을 자주 마신다. 얼음조각을 물고 있는 것도 도움된다. 우유 같은 설탕이 없는 음료를 마신다. 
-자극적인 음식 섭취는 피한다. 
-무가당 껌을 씹거나 무가당 사탕을 입에 물고 있는다. 자일리톨이 들어 있는 껌도 좋다.
-오버-더-카운터 보조제를 사용한다. 마우스 코트(Mouth Kote), 구강 스프레이(Oasis Moisturizing Mouth Spray) 등이 추천된다. 젤 형태(Biotene OralBalance Moisturizing Gel)도 구강건조증 예방과 관리에 도움된다.
-되도록 입으로 호흡하지 말고 코로 숨을 쉰다.
-밤에 가습기를 틀어 놓아 공기를 건조하지 않게 관리한다.
-입술 보습에 도움되는 립밤 등을 사용한다.
-카페인과 알코올은 피한다. 구강건조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금연한다.
-오버-더-카운터 항히스타민제와 코감기약(decongestants)도 구강건조증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설탕이 많은 음식과 사탕, 산이 높은 음식 등은 충치 위험을 증가시킨다. 
-구강 청결을 위해 하루 2회 양치질을 하고,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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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조증 완화를 위해 물을 자주 마신다.            <유토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