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스위트워터 중학교 대상

트위터에 익명 예고글 올라와




귀넷의 한 중학교를 대상으로 총격살해를 예고하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 와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다행이 총격살해가 예고된 20일에는 아무런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귀넷 교육청은 19일 밤 11시께 트위터에 익명으로 20일 스위트워터 중학교에서 총격살해를 예고하는 글이 모두 3차례에 걸쳐 올라온 사실을 발견하고 급히 학부모에게 경고 메시지를 발송했다.

트위터에는 16년 전인 1999년 4월 20일 콜로라도 컬럼바인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살인사건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내일 스위트워터 중학교에서 총격을 가할 것이다, 이것은 농담이 아니다”라는 내용이 실려 있었다. 총격시간은 20일 오후 2시 16분으로 예고돼 있었다. 

20일 오전에는 이 학교에 교육청 관계자와 경찰이 추가 배치됐고 학교 건물에 대한 수색이 이뤄졌지만 별다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조사를 계속 진행하는 한편 경비도 강화하고 있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