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연설서  "인종차별 결코 용납 못해" 비판 


샬롯 내쉬 귀넷 의장이 2017년 카운티 시정 연설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토미 헌터 커미셔너의 인종차별 발언과 관련해 작심 발언을 쏟아 냈다.

16일 인피니티 에너지 센터에서 수백명의 카운티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정연설에서 내쉬 의장은 헌터 커미셔너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의 경솔한 언행을 비판하고 나섰다.

내쉬 의장은 먼저 “화합은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모든 귀넷 주민을 존중하지 않거나 커뮤니티 구성원의 참여를 환영하지 않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또한 현명한 처사도 아니다”라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내쉬 의장은 “개인적으로 그 동안 다양한 인종과 문화적 배경을 지닌 커뮤니티를 이해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과 노력을 경주해 왔다”면서 “다른 커미셔너들도 똑 같이 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해 헌터 커미셔너의 각성을 에둘러 요구했다.

한편 이날 내쉬 의장은 최근 조지아가 플로리다와의 물전쟁에서 승리한 사실과 함께 다양한 개발계획과 대중교통 확대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우빈 기자 


charlotteSOC.jpg
16일 시정 연설을 마친 뒤 내쉬 의장이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