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새 34% 늘어...전국5위
지난 해만 1,500여명 사망 

최근 조지아의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안전 위원회(NSC)가 1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조지아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34%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치 14%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전국 5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조지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모두 1,540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는 4만 200명이 사망해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사망자수가 4만명을 넘었다.
교통사고 사망원인으로는 과속과 음주 그리고 산만운전이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해 10년 전과 동일했다. NSC는 이외에도 “최근 개스가격이 떨어지고 경제가 호전되자 더 많은 운전자들이 도로에 나오게 된 것도 교통사고 사망률 증가의 간접적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