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전화기 데이타 분리 요금 체계 적용
  워런티 플랜은 실제 보상금액 파악후 가입
  데이타 사용량 네트웍 품질 등 서비스 비교


T모빌은 무제한 서비스와 관련해 허위 광고 혐의로 4,800만 달러 배상에 합의했다.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지난해 10월 T-모빌이 자사의 무제한 데이타 플랜이 일정량의 데이타를 사용하고 나면 인터넷 속도가 정상보다 느려지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정확히 공지하지 않은 점을 인정하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소송으로 고객들은 어떻게 요금이 부과되는지를 자세히 알게 됐다. 스마트 폰 회사마다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플랜을 선택할때 꼼꼼히 비교하면 자신에게 맞는 좋은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모바일 앱
셀폰 회사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의 서비스가 점점 나빠진다고 생각한다면 앱을 사용하면 된다. 모든 플랜과 장비 관리 방법에서 앱에서 확일 할 수 있고 때로는 앱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다.  
▲셀폰 융자
보통 셀폰회사와 스마트 폰 가격 200달러에 2년 계약을 맺었다. 매달 전화 사용, 텍스트, 데이타를 포함한 서비스 비용을 내고 전화기 잔액도 포함해 낸다. 하지만 요즘 이런 계약은 사라지고 있다. 전화기와 데이타는 별도다. 32 기가바이트(GB) 새 아이폰 7을 구입하면 650달러를 일시불로 내거나 아니면 월 27달러씩 이자 없이 24개월에 분할 상환해도 되는 옵션이 나왔다.  
▲보호 플랜
셀폰 회사마다 매달 10~13달러씩 지불하는 전화기 보호 플랜에 가입하라고 압박한다. 하지만 이 플랜 가입을 결정하기 전에 기억해야 할 일들이 있다. 
첫째, 셀폰을 잃어 버렸거나 파손 했을 경우, 남아 있는 밸런스는 내야 한다는 점이다. 둘째, 아이폰의 경우 파손 정도가 심할 때는 최고 350달러까지 수리비를 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스마트폰 워런티 플랜은 거의 있으나 마나다.
‘잭더’ 리서치의 잰 도슨 수석 분석가는 “셀폰 회사들은 이미 성장한 사업이다. 서비스 플랜으로는 더 이상 돈을 만들 수 없다. 따라서 고객들에게 팔 수 있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바로 보호 플랜이다”고 말했다.
▲데이타 서비스
AT&T, 버라이즌, 스프린트의 서비스는 인형안에 또 인형이 있는 러시아 인형처럼 최소한에서부터 최대한까지 다양하다. T모빌과 스프린트는 무제한 플랜을 선보였다. 
한달에 어느정도 데이타를 사용할 지를 결정해야 한다. 버라이즌의 경우 2GB는 35달러, 8GB는 70달러이다. 셀폰 회사들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데이타 사이즈와 가격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고객들은 가족들과 데이타를 공유할 수도 있다. 물론 공짜는 아니다. 가족 한사람 또는 셀폰 한 대 추가 때 마다 매달 라인 접속료 20달러를 추가로 받는다. 
AT&T의 경우 4명이 30GB를 사용한다면 데이타 사용료 135달러 + 4명 접속료 80달러 = 215달러가 된다. 여기에 세금이 추가된다. T모빌도 세금과 기타 수수료가 추가 된다고 광고하고 있다. 
▲사용량 초과 보호
굿 뉴스다. 각 셀폰회사 마다 요즘 월 사용 가능한 GB를 초과 했을 때 페널티를 물지 않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AT&T, 스프린트, 버라이즌은 할당 데이트를 초과할 경우 데이타 스피드를 느리게 하고 있다. 빠른 속도의 LTE(4세대 이동 통신 방식의 첨단 핵심 칩) 대신에 예전의 2GB 서비스로 전환해 이메일과 메시지 사용은 가능토록 하고 있다. 
AT&T와 스프린트는 자연스럽게 모든 새 플랜에 휴대전화 사용시간을 초과하여 사용한 데 대해 부과된 요금 즉 오버에이지를 중단한다. 버라이즌은 ‘세이프 모드’로 전환하도록 했다. 
▲데이타 넘기기
하이 스피드 데이타를 모두 사용하지 않았다면 AT&T와 버라이즌은 다음달로 사용하지 않은 데이타를 넘겨준다. 2GB를 1월에 사용하지 않았다면 2월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지만 3월까지 넘겨주지는 않는다. (추가요금 보호 정책에 따라 버라이즌과 AT&T는 고객들에게 플랜을 업데이트 하도록 요구한다.)
▲전문가 조언
‘룻메트릭스’(RootMetrics)가 발표한 2016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AT&T와 버라이즌, T모빌, 스프린트 순으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단순 가격 비교만으로 어느 것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스마트폰 회사를 바꿀 생각이라면 ‘룻메트릭스’맵을 이용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가장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요한 것은 가격에만 신경을 써서는 안된다. 최상의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회사를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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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 데이타

모든 사람들이 하이스피드 즉, 고속 데이타를 모두 사용하지 않기를 바랄 것이다. ‘구글 프로젝트 파이’와 같은 작은 회사들은 사용한 것 만큼 돈을 내도록 하고 있지만 큰 회사들은 무제한 데이타 플랜을 다시 도입하고 있다. 
T모빌 마이크 시버트 최고운영자는 지난 1월22일부터 T모빌은 새 고객에 한해 무제한 데이타 플랜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프린트도 T모빌과 같이 최적화 미디어 스트리밍 무제한 모바일을 포함한 무제한 플랜 ‘언리미티드 프리덤’을 제공한다. AT&T 역시 무제한 데이타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디렉TV와 U-버스 시청자들에게만 한 한다. 기타 AT&T고객들은 할당된 데이타를 덜 사용할 수 있는 최적화 비디오 스트리밍을 받을 수 있다.   
첫 스마트폰의 무제한 데이타는 60~100달러 선이다. 가격은 딜에 따라 다르다. 데이타의 97% 이상을 사용(T모빌 28GB, 스프린트 23GB, AT&T 22GB)하고 네트웍 사용자가 많으면 스마트폰의 스피드가 떨어질 수 있다. 
셀폰 회사들은 그러나 이런 경우는 거의 없다고 말한다. 만약 반대의 경우, 또 2GB를 넘지 않았는데도 이런 현상이 일어난 다면 T모빌은 10달러를 크레딧으로 되돌려 준다. 
무제한 플랜은 데이타를 대단히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하지만 많은 회사들이 무제한 플랜을 제공하는 이유는 있다. 버라이즌은 대부분 고객들은 이정도까지 데이타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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