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11장 30절~40절은 사순절을 맞이한 그리스도인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에 함께 기꺼이 동참하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에 "신앙의 절정(頂点) 혹은 신앙의 정점"이라는 영적 갱신의 동기를 부여하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신앙의 절정(정점, Pinnacle)"의 관점에서 히브리서 11: 30~40 절을 묵상해보면, 성령님께서는 '신앙의 덕'에 집중적으로 역사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은 우리 모든 사람이 인식해야 할 '신앙의 중요성'을 신중하게 인식하기를 원하십니다.
신앙은 정말로 하나님이 아무 조건 없이 말씀하시는 것을 완전히 믿는 것입니다. 신앙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하는 것입니다. 신앙이 정말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며,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음으로 자신의 삶을 살거나 혹은 말씀을 믿지 않고 자신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삶에 모든 것을 맡기며 살아갑니다. 혹은 (1) 자신의 태도, (2) 자신의 지성, 자신의 '명철(혹은, 판단력)'에 따라 자신의 삶을 거기에 걸고 살아가는 삶을 선택합니다. 그 두 가지 선택만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살아가거나, 자신에게 모든 것을 걸고 살아가는 이 두 가지 양자택일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히브리서 기자가 선포하는 믿음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 위에서 행동하고, 단순히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그 삶을 전적으로 맡기는 것입니다. 참 믿음은 어떤 질문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단순히 믿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시며 그 외에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리스도인 자신이 하나님께 대한 진실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면, 그 자신은 더 이상 굳이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표적(sign)'과 '이적(miracle)'과 '설명'을 찾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그것이 어떤 증거를 찾을 수 있는지 보기 위해 주변을 둘러보는 것은 의심스럽습니다. 하나님과 체계가 상반되기 때문에, 신앙이란 체계와 단절되는 것을 의미합니 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은 종종 세상이 지시하는 것보다 비논리적이고 비논리적이며, 틀림없이 그것을 행한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기꺼이 순종합니다. 이제 우리는 본문을 통해 모든 것을 보았습니다. 히브리서 기자가 기록한 말씀에 보면, 소위 이 믿음의 장, 히 11장에 소개된 이 유대인들에게 는 자연스러운 것이 유대교에 매달려있는 것이었습니다. 합당한 일은 휴식이 너무 완전하고 위험한 것이었기 때문에 유대교를 붙잡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친구와 가족을 잃을 것이고, 그들의 사회적 지위를 잃을 것이고 많은 차원에서 손실을 입을 것입니다. 그래서 분명히 해야 할 일은 유대교에 매달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정말로 믿는 사람들에게조차도, 어떤 상처를 붙잡기 위해서, 그리스도인 자신이 많이 희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틈은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사람들은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십자가의 사람들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대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말하면, 십자가의 반대편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보지 못한 자들은 복이 있도다." 말씀하십니다. 본문에 소개된 이 사람들은 위대한 신앙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미래에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들과 대조적으로 21세기의 우리 그리스도인은 대부분 과거에 본 것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1장의 그들은 믿음으로 살았고, 그들의 믿음은 용감한 믿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용기있게 정복했습니다. 계속해서 고난을 겪었고, 그 모든 일에서 그들은 장차 누릴 구원을 의지하면서 보지 못했지만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었습니다. 그들은 그 믿음이 하늘나라에서 받을 상급의 증표를 이미 얻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 영광스러운 믿음의 장에서 우리가 영안으로 보아야 할 것이 있다면, "믿음의 절정, 믿음의 정점"입니다. 오늘 본문에 소개된 그들의 신앙입니다.
히브리서 11:6절에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이 사순절에 모든 그리스도인이 회복해야 할 것은 이 '믿음의 절정, 믿음의 정점(The Pinnacle of Faith)'을 이루는 것입니다. 눈으로 봄으로써 믿는 것이 아니라, 보지 않고도 믿는 이 믿음의 용기, 이 믿음의 절정, 이 믿음의 정점. 그래서, 사순절의 주인이신 십자가의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보지 않고 믿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