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라이스 법률그룹 당부
16일 마감... 5명에 총1만달러
제임스 라이스 법률그룹의 장학금 신청이 16일로 마감된다.
이에 따라 제임스 라이스 법률그룹은 8일 둘루스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학금 신청에 많은 한인 학생들이 지원해 줄것을 당부했다.
제임스 라이스 변호사는 “지원자들의 제출 서류를 심사하고, 이 가운데 몇 명만 선정하는 일은 어려운 결정”이라면서도 “한인사회의 좋은 반응에 올해도 이익의 일부를 환원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크리스틴 최 법무사는 장학생 선발기준에 대해 “지원자들의 학점도 참고하지만 지원자들이 처한 환경과 필요성을 더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며 “대상자는 조지아주 출신의 12학년과 대학생이며 한인 혈통이 선발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최 법무사는 또 "이전 장학금 수혜자들이 이메일로 소식을 전하고 졸업사진 및 감사카드를 보내오고 있는 등 우리와 계속해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올 해로 4번째를 맞는 장학금 수여식이 한인사회에서 점차 정착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장학금 신청서류는 자기소개서/이력서, 1페이지 분량의 에세이(장학금이 필요한 이유, 장래희망), 마지막 학기 성적표 등이다. 우편 접수(James Rice., JR. P.C. 3863 Postal Drive, Suite 210, Duluth, GA 30096)만 받고 있으며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24일이다. 장학금 규모는 총 1만달러이며, 선발된 5명에게 각 2000달러씩 지급할 예정이다.
제임스 라이스 변호사는 지난 7년 연속 조지아주 슈퍼 변호사 가운데 한명으로 선정된 교통사고 및 상해전문 변호사다. 문의=678-481-1246.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