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남부안보단체협의회(회장 김기홍.사진)는 한국의 황중선 전 장군을 초청해 안보강연회를 개최한다. 황 전 장군은 이라크 자이툰 사단장, 합참참모작전본부장, 한미연합사참모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23일 김기홍 회장은 "국내외로 국민들의 안보 불감증이 만연한 가운데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현 조국의 국방 수준, 정보력 등 안보 상황을 정확히 알기 위해 전문가인 황 전 장군을 초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김 회장은 "강연 이후에도 미국과의 국방협력 및 증진, 안보능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해는 특별히 랍 우달 연방 하원의원 방문 및 면담을 추진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동남부 안보협은 이밖에도 3월 중순 교민 안보 걷기대회, 가을 안보강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보강연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노크로스에 위치한 J그룹 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