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사이스, 지난 11월부터
새해 연휴동안 22명 적발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 중인 포사이스 카운티가 월 평균 30건에 이르는 단속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티 셰리프국은 5일 “지난 해 11월부터 실시한 음주운전 특별단속 결과 지난 해 12월까지 모두 63명을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특히 지난 주 금요일인 12월 29일부터 올 해 1월 1일까지 소위 신년연휴 기간 동안에는 모두 22명이 음주운전 혐의로 포사이스 카운티 지역에서 체포됐다.
또 이번 단속 과정에서는 2명의 경찰인력이 부상을 입는 사고도 발생했다. 포사이스 카운티의 한 셰리프가 만취 운전자가 모든 차량에 치여 부상을 당했고 퇴근길 알파레타 경찰 한 명이 역시 상대방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추돌 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
포사이스 카운티 셰리프국의 이번 음주운전 특별단속은 수퍼볼 경기가 열리는 2월 4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