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향식 동포의견 수렴 추진
공감대 이룬 통일정책 건의 



김형률 18기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이 사교클럽이라는 평통을 향한 오명으로부터 탈피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밝혔다. 

김 회장은 1일 기자회견을 통해  “18기 평통은 사교클럽, 로타리클럽이라는 오명을 벗고 동포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감대를 형성해 대통령께 통일정책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오후 5시 30분 레이크 레니어 레거시 로지 그랜드 볼룸에서 ‘평화통일 강연회 및 평통인의 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애틀랜타 평통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화합과 변화를 도모하는 18기 평통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전 까지의 평통이 하향식이었다면 지금 문재인 정부는 밑에서부터의 의견을 수렴하는 상향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회는 평화통일 정책이 주제이며, 경비 문제 등으로 동포 여러분에게 모두 개방하지 못하게 돼 송구하지만 내년부터는 일반인에게도 개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통인의 밤에는 메릴랜드 샐리스베리 대학 남태현 교수가 강사로 나서 ‘평화, 지금’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남 교수는 진보적 성향의 교수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개그우먼 서길자씨가 사회자로 나서며, 7080가수 김태민씨가 출연해 ‘내가 말했잖아’ 등을 부를 예정이다.

이날 회견에서 권오석 간사는 사랑의 천사포 위원장을 임형기 수석부회장이 맡았다고 전하며, 이전 보다 천사포 모금과 운영에 적극 참여해 달라진 모습으로 동포들을 섬기겠다고 덧붙였다. 조셉 박 기자     

평통 간담회.jpg
1일 평통 간담회에 참석한 애틀랜타지회 임원들. 왼쪽부터 박유정 부간사, 권오석 간사, 김형률 회장, 서승건 운영분과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