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부동산협회,연장교육 클래스
노진섭씨 '조지아 라이선스 법'강의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유은희)는 2017년 마지막 연장교육(CE) 클래스를 열었다.
14일 둘루스 북동부 메트로애틀랜타부동산중개인협회(NAMAR)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노진섭 씨가 ‘조지아 라이선스 법’을 주제로 3시간의 CE 클래스를 진행했다. 조지아 부동산 에이전트는 4년에 36학점에 해당하는 연장교육 클래스를 이수해야 하며, 부동산협회는 1년에 수 차례 연장교육 클래스를 열고 있다.
또 이날 조지아 내추럴 가스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유은희 회장은 “최근 비즈니스를 매매 시 간혹 컨설팅을 명목으로 자격이 없는 자가 중개인 역할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반드시 전문 라이선스가 있는 에이전트를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동산협회는 올해 신규회원이 대폭 늘어 100명을 넘어섰으며, 올해 평화의 소녀상 기금 기부, 헤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동참하는 등 사회봉사 활동도 꾸준하게 펼쳐왔다. 협회는 내달 8일 송년회를 마지막으로 2017년 활동을 마무리 한다. 조셉 박 기자
14일 한인부동산협회 연장교육 클래스에서 노진섭씨가 강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