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버스에 올라타  중학교 학생을 칼로 찌르고 달아난 여성 두명이 경찰에 수배됐다.

10일 오전  애틀랜타 번체 중학교 7학년 티모시는 평소처럼 스쿨버스를 기다리던 중 한 학생과 시비가 붙었다. 그러다 상대 학생의 엄마인 타자 다니엘 해리스(44)와  누나인 첼시 모니크 해리스(24)가 언쟁에 가세했다.

이때 버스가 도착하자 티모시는 버스에 탑승했고, 이들 모녀는 버스에까지 올라 티모시를  칼로 찌르고 구타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티모시는  머리와 오른손, 그리고 오른쪽 귀에 상처를 입었다. 티모시는 인근 아동 병원으로 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한편 해리스 모녀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기 전 이미 도주해 현재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다. 이들 중 타자는 아동폭행, 가중폭행, 갱단 관련 범죄로, 첼시는 위조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이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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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다니엘 해리스(사진 왼쪽)과 그녀의 딸 첼시 모니크 헤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