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베테랑스 에듀

"무겁고 폐쇄적 이미지 탈피하겠다"

지역뉴스 | | 2017-10-16 18:18:50

평통 애틀랜타 18기 출범회의,김형률 회장,황인성 사무처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제18기 평통 애틀랜타협의회  출범회의

김신임회장"네트웍∙한인사회 소통"강조

제18기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 출범회의가 14일 피치트리 코너스 소재 힐톤 애틀랜타 노스이스트 호텔에서 열려 성공적인 18기 임무 완수를 다짐했다.

권오석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출범회의에서 황인성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자문위원 위촉장과 간부위원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조성혁 17기 회장은 김형률 신임회장에게 협의회기를 전달했다.

개회사에서 김형률 회장은 “18기 민주평통은 주류사회와 긴밀한 네트워킹을 구축해 상생의 방안을 강구하고, 평통의 다소 무겁고 폐쇄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한인사회에 먼저 다가가 봉사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성 사무처장은 축사에서 “한반도 통일을 이룩하는데 있어 남북한 의지 뿐만 아니라 주변 4강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해외동포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교민들의 통일 의견을 적극 수렴해 건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성진 애틀랜타 총영사, 손환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배기성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축사에 나섰고, 평통 사무처 문왕배 과장은 18기 평통의 활동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2부에서는 황인성 사무처장이 ‘한반도 평화 구축과 재외동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질의 응답 시간에 참석자들은 북한 지원, 미군철수, 전시작전권 전환 등의 주제로 질문하기도 했다. 박 아이린양은 웅변을, 안태환씨는 축가를 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조셉 박 기자

"무겁고 폐쇄적 이미지 탈피하겠다"
"무겁고 폐쇄적 이미지 탈피하겠다"

제18기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가 14일  출범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 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ADHD 치료제, 환자의 입원·자살 위험 줄여준다"
"ADHD 치료제, 환자의 입원·자살 위험 줄여준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환자에 대한 치료제 투여가 정신장애 또는 다른 원인에 의한 입원 또는 자살 위험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ADHD는

손석구 주연, ‘댓글부대’ 개봉 첫날 1위로 출발
손석구 주연, ‘댓글부대’ 개봉 첫날 1위로 출발

영화‘댓글부대’/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27일 개봉한 영화 ‘댓글부대’가 개봉 첫날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댓글부대’

기아, 뉴욕오토쇼서 K4 세계 첫 공개…"조지아공장서 EV9 생산"
기아, 뉴욕오토쇼서 K4 세계 첫 공개…"조지아공장서 EV9 생산"

준중형 세단 신모델…EV9·텔루라이드·카니발 등 21대 전시 기아 K4[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아의 신모델인 준중형 세단 '더 기아 K4'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

온난화에 시간도 오락가락…"극지방 얼음 녹아 자전 느려져"
온난화에 시간도 오락가락…"극지방 얼음 녹아 자전 느려져"

"빨라지던 자전에 제동…1초 빼는 '음의 윤초' 3년간 미뤄야" 지구 온난화로 녹아내리는 극지방의 얼음이 지구 자전의 속도 변화에 영향을 미치며 시간 측정에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현대차, 뉴욕오토쇼 참가…'더 뉴 투싼' 북미시장에 첫 소개
현대차, 뉴욕오토쇼 참가…'더 뉴 투싼' 북미시장에 첫 소개

픽업트럭 '2025 싼타크루즈'도 첫 공개…제네시스도 별도전시장 운영 현대차 '더 뉴 투싼'[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브랜드 평가 1위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브랜드 평가 1위

브랜드 가치 조사 상위권   한국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브랜드스탁의 BSTI(BrandStock Top Index)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19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BS

미국 내 한인 10명 중 1명 ‘빈곤’

퓨리서치, 센서스 분석 미국에 사는 아시아계의 10명 중 1명은 빈곤에 시달린다는 조사가 나왔다. 인종별로 한인도 같은 수준의 빈곤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여론조사

영주권 사기 미주한인 자매 ‘중형’

한국서 의사·교수 사칭 한국에서 의사를 사칭하며 영주권 취득을 알선한다는 명목 등으로 40억대 사기행각을 벌인 미주 한인 여성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이 구형됐다.한국 검찰은 27일

자궁암 예방 HPV 바이러스 백신 남성도 맞을 필요
자궁암 예방 HPV 바이러스 백신 남성도 맞을 필요

두경부암·항문암·음경암 등 남녀 모두에 암 유발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ㆍHPV)는 자궁경부암의 주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HPV는 자궁경부

차량 무역처리 1위…“공급망 단기 혼란 불가피”
차량 무역처리 1위…“공급망 단기 혼란 불가피”

볼티모어 교량사고 후폭풍   지난 26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구 앞에서 컨테이너선 ‘달리(Dali)’호가 1.6마일(약 4.2㎞) 길이의 철교와 충돌한 가운데 공급망 혼선 등 경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