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구원이시다"는 이름의 뜻을 가진 선지자 이사야가 있습니다. 바로 그가 예수님께서 탄생하시기 700년 전에 장차 이 땅에 도래할 하나님의 나라의 표상인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상』을 사 60:19-22절 말씀에서 너무나 멋진 표현을 가지고 우리에게 "그림"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본문 21절에, 장차 하나님의 나라를 나타낼 교회에 대해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통해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 앞에 영원히 의인된, 『바로 그 사람들, 바로 그 교회』'라고 말씀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은 영원히 땅을 차지할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눈에 보이는 땅을 소유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가지고 전 세계를 정복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바꾸는 거룩한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심은 가지요, 하나님의 손으로 만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①하나님의 손에서 다시 빚어진 새로운 피조물(고후5:17)입니다. ②하나님의 걸작품들입니다(창1:27). ③하나님의 소유(벧전2:9-10)입니다. 그리고, ➃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존재들(사60:21)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데 있습니다(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주기도문에서처럼, 주의 나라가 임하며, 주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 이루어져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하나님 아버지에게 영원토록 돌아가도록 하는 것, 이것만이 우리의 영원한 목적이요, 꿈이라고 말씀합니다.(마6:9-13)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교회의 이미지』란 바로 이런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도 이런 존재임을 다시 한 번 말씀을 통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본문 22절에서, "작은 자라도 천 명을 이루고 약한 자라도 강국을 이룰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을 원문에 좀 더 가깝게 번역한다면, "가장 작은 자라도 천을 이루고 가장 약한 자라도 강국을 이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너무나 작아 보일지라도, 그들을 통해서 천을 이루는 기적이 나타납니다. 세상 사람이 보기에는 몹시 약해 보일지라도 그들을 통해서 강한 나라가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서 이런 기적을 이루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교회가 가져야 될 진정한 이미지』는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서 뛰는 강자(强者)의 이미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는 거룩한 강자들의 모임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떠나시면서 이사야의 예언에 근거하여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지상 대 명령).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마28:19-20) 제자란 거룩한 강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가 되기 위해서, 이런 자격(資格)을 갖추어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①먼저, 자기를 부인해야 된다(He must deny himself)고 합니다(겸손한 마음). ②그리고, 자기 십자가를 져야 된다(and take up his cross daily)고 합니다(사명감당). ③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라고 합니다(예수님의 제자).(눅9:23) 이것이 『제자의 조건』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강자는 바로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The humble man)』일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할 수만 있다면 이 사람은 강한 사람입니다. 『자기의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거룩한 목적을 향해서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이라면, 이 사람만큼 강한 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이 세상을 구원으로 인도하기 위해 자신을 『썩는 밀알』로 던지면서 예수님의 뒤를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만큼 "강한 자"가 어디 있겠습니까?(요12:24-26, 한 알의 밀) 세상이 그런 사람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사람이 바로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천을 이루고 강국을 이루는 주님의 제자입니다. 
주님께서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가장 작은 자라도 천을 이루고, 가장 약한 자라도 강국을 이루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예수의 제자들이 이 땅에 가득하도록 나 여호와가 속히 이 일을 이루리라.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위해 서두르고 계십니다. 이 일에 우리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주님을 섬긴다면, 세계가 달라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하루 빨리 이 땅에 임하는 축복이 있을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