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센서스국 2016 전국 지역사회 조사 결과> 

집에서 영어 사용 3명 중 1명 꼴
외국태생중 절반만 시민권 취득
가구 당 중간소득 6만1,829달러


조지아에 거주하는 한인 인구가 최근 1년 동언 거의 정체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 전체 한인인구도 소폭 감소했다.
연방센서스국이14일 공개한 아메리칸 지역사회 조사(ACS)를 분석한 결과 2016년 미국 내 한인(혼혈 포함)은 181만 6,597명으로 전년도 182만2,213명보다 0.3%(5,616명) 줄었다. 조지아 한인인구도 6만7,415명으로 2015년에 비해 227명(0.3%) 증가하는데 그쳐 실제 거의 정체 상태를 보였다. 조지아 한인 중간연령은 35.8세로 전국 한인평균 36.4세보다는 젊은 편이었다.
또 학력의 경우 조지아 한인은 91.8%가 고졸이상, 58.3%가 대졸 이상의 학력을 보유해 전국 한인평균과 비교해 고졸 학력비율은 낮았지만 반면 대졸이상 학력 보유비율은 높았다.

□3명 중 1명만 가정에서 영어만 사용
조지아 한인들 중 29.7%만이 가정에서 영어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 한인평균 36.2%에 비해 크게 낮았다. 또 스스로 영어가 능통(Very well)하지 못하다고 답변한 비율은 36.6%로 전국한인평균 34.5%보다 낮았다.

□시민권 취득 비율 낮은 편
조지아 한인 중 미국태생은 전체의 38.9%인 2만6,211명 그리고 한국을 포함한 외국태생 비율은 61.1%인 4만1,204명으로 조사됐다. 외국태생 한인 중 시민권을 취득한 비율은 49.1%에 그쳤다. 반면 외국태생의 전국 한인 중 시민권을 취득한 비율은 62.0%에 달해 조지아 한인들의 시민권 취득비율보다 12.9%포인트나 높았다.

□무보험비율 높지만 빈곤율은 낮아
조지아 한인들의 무보험률은 11.9%로 전국한인(8.8%)보다 높았지만 빈곤율은 6.3%에 불과해 오히려 전국한인(9.2%)보다 낮아 대조를 이뤘다. 이밖에도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가구는 거의 없어(1.3%) 열 가구 중 한 가구 꼴로 차량이 없는 전국한인들과 비교해 매우 적었다. 조지아 한인들이 소유 중인 주택중간가격은 전국 한인 평균의 7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구당 중간소득은 조지아 한인들이 6만1,829달러로 전국 한인평균(6만5,186달러)보다 4,000여 달러가 적었다.  이우빈 기자 

2016 조지아 한인인구 현황
전국 조지아 비고
인구
총인구 1,816,597 67,415
중간연령 36.4세 35.8세
혼혈비율 17.7% 18.4%
독신자비율 35.1% 41.6% 15세 이상
학력
고졸이상 92.4% 91.8%
대졸이상 54.7% 58.3%
언어
가정내 영어만 사용 36.2% 29.7%
영어 비능통 34.5% 36.6%
신분
미국태생 42.2% 38.9%
외국태생 57.8% 61.1%
(시민권취득) 62.0% 49.1%
(비취득) 38.0% 50.1%
경제
가구 중간소득 6만5,186달러 6만1,829달러
무보험 8.8% 11.9%
빈곤율 9.2% 6.3%
차량미소유가구 10.80% 1.30%
주택 중간가격 40만6,600달러 28만6,000달러
(자료:연방센서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