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차세대 무역스쿨 열려
70여명 참석... 내일까지 이어져
차세대 경제 및 무역인들을 양성하기 위한 무역스쿨이 피치트리 코너스 소재의 호텔에서 진행됐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OKTA) 애틀랜타 지회(회장 남기만)가 주최하는 제10회 차세대 통합무역스쿨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힐튼 애틀랜타 노스이스트 호텔에서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월드OKTA 애틀랜타 지회 남기만 회장은 11일 개회식에서 "글로벌 시대의 모든 상업활동은 무역이라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며 "무역이란 이제 인적자원, 기술, 아이디어 등 모든 형태의 교류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진화했으며 이 같은 인식을 반영한 강의 및 실습활동이 포함된 이번 무역스쿨은 수료생들이 월드옥타의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세대 무역스쿨은 주요 강사로는 웨스턴 캐롤라이나 대학교 하인혁 경제학 교수, 경영자 코칭 전문회사 슈어파이어 제이슨 정 수석 코치, 월드OKTA이영현 명예회장, 전직 가수이자 현재 헤어룸 BBQ를 운영하고 있는 이지연 대표 등이 나서 자신의 경험과 도전,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수강생들과 공유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월드OKTA 조중식 상임고문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자신의 성공 스토리와 함께 월드OKTA 멤버쉽 장점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인락 기자
11일 차세대 무역스쿨 개회식에서 월드OKTA 조중식 상임고문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