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형 새 차 최대 1만 달러까지 할인 판매
각 자동차 제조사들이 2018년형 신모델을 발표하면서 2018년을 겨냥하기 여념이 없다. 동시에
기존 2017년 모델들은 최대한 빨리 재고처분에 나서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한층 유리한 입장에서 기존 모델의 가격 협상이 가능한 시기인 셈이다. 한인타운에 위치한 각 자동차 딜러들도 다양하고 파격적인 조건으로 2017년 모델 판매에 나서고 있어 한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요 딜러들이 내건 2017년 모델 판매조건을 소개한다.
▲릭케이스 현대•기아= 2017년식 차량들에 대해 모델 Year-End 클리어런스 할인을 실시한다. 모델마다 최소 2,000달러에서 최대 7,000달러까지 할인된다. 기아는 소울, 포르테LX, 소렌토LX, 스포티지LX, 세도나LX 모델을 할인 판매하며, 옵티마LX(월 179), 스포티지LX/소렌토LX(월 209)에 리즈 할 수 있다. 현대는 엘란트라GT, 소나타SE 세단, 소나타 FE SE SUV, 산타페SE SUV를 할인 판매하며, 엘란트라(월 179), 산타페 스포츠(월 249), 투싼(월 189)에 리즈 가능하다.
▲스톤마운틴 폭스바겐=2017 폭스바겐 제타 S, 파사트 S, 골프 얼트랙, 골프 GTI, 투아렉 등의 차종을 최소 5,000달러애서 최대 1만달러까지 대폭 할인 및 리즈한다.
▲애틀랜타 도요타=일정 모델들에 대해 0% 이자율 대세일을 진행한다. 캠리SE, 코롤라LE 등 유명 모델들을 최소 3,000달러에서 최대 8,000달러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대학교 졸업생 스페셜로 최근 졸업한 졸업생들에게는 750달러 할인해 준다.
▲귀넷플레이스 닛산= 2017년식 타이탄, 알티마, 로그 등과 더불어 센트라 S, 벌사 S 플러스, 맥시마 S, 니산 NV 로우루프 밴/하이루프 밴, NV200 컴팩트 등의 차량을 할인해 판매한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