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서
1위 세일즈포스...페니 메 16위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델타항공이 미 전국에서 일하고 싶은 직장 순위에서 11위에 올랐다.
온라인 구직 사이트인 인디드닷컴은 7일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직장 5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인디드닷컴은 이를 위해 500대 기업에 대한 1,500만건 이상의 리뷰를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 1위에는 클라우드 컴푸팅사인 세일즈포스가 선정됐고 이어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와 젯블루 에어웨이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조지아에 본사를 둔 기업 중에는 델타항공과 페니 메가 순위에 포함됐다. 이 중 델타항공은 11위에 올랐다. 델타항공은 지난 해 포브스지 선정 베스트 고용주 기업과 탑 401플랜 기업으로 선정됐었고 올 해 초에는 향후 5년 동안 2만5,000명 채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모기지 투자회사인 페니 메는1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17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 4위는 페이스북이, 5위에는 구글이 올랐다. 나이키는 9위, 애플은 10위로 평가됐고 코스트코가 12위, 스타벅스 20위, 퍼블릭스는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