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에타의 브라이언 소 쉐프
'제임스 비어드 파운데이션'(JBF)이 미 전역의 쉐프와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제임스 비어드 어워즈 갈라' 대회 결승에 올랐던 조지아 한인 2세 쉐프가 아쉽게 결승에서 탈락했다.
케네소 출신으로 마리에타에서 '스프링'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한인 쉐프 브라이언 소(사진)씨는 30세 미만의 쉐프들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의 라이징 스타 쉐프' 부문 결승에 올랐으나 뉴올리언즈의 제커리 잉글 쉐프에게 패했다.
제임스 비어드 어워즈 갈라는 전국적으로 신문, 방송 등 언론매체에서 주목을 받는 대표적 레스토랑 및 쉐프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로 우승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일 시카고의 라릭 오페라 전당에서 열렸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