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교 10명 참가...대상 박아이린양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선우인호)는 4일 제13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지역 예선을 한마음교회에서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그린빌한국문화원 한국학교, 대건한국학교, 버밍햄장로교회 한국학교, 염광 한국학교, 애틀랜타 한국학교, 쟌스크릭 한국학교, 제일한국학교, 애틀랜타 한인교회 부속기관 냇가에 심은 나무 학교 등 8개의 한국학교의 학생들 총 10명이 참여해 자신의 꿈에 대해 말했다.
대상은 '친구로부터 시작된 나의 꿈, 선생님'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박 아이린 양(7학년)이 받았다. 박 양은 금년 8월 10~12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재미한국학교 협의회(NAKS) 학술대회에 동남부지역 대표로 나간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상= 박 아이린(애틀랜타 한국학교) △은상=정윤성(그린빌한국문화원 한국학교), 홍예진(냇가에 심은 나무 학교), 허서윤(대건한국학교), 정지우(버밍햄장로교회 한국학교), 박희주(염광한국학교), 문종민(애틀랜타 한국학교), 김가빈(쟌스크릭 한국학교), 이다경(쟌스크릭 한국학교), 홍라희(제일한국학교). 이인락 기자
대회 우승자 박 아이린 양(맨 아래 왼쪽에서 두번째)과 입상자 및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