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송미령)는 4일 4~7세 기초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상나라’ 행사를 래드로프 중학교에서 가졌다.
이 행사는 한국어를 전혀 모르고 한국학교에 입학해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쓰이는 표현을 가상으로 실습해보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들은 각 코너에 마련된 도서관, 시장, 미용실, 식당, 건설현장, 동물병원 등을 방문해 책이나 물건, 서비스를 고르고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락 기자
아이들이 가상으로 마련된 건설현장에서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구조물을 만들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