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손문화센터 무료공연


'안녕하세요'의 가수 장미화씨가 7일 노크로스 약손문화복지센터를 찾아 무료 공연 및 식사를 대접했다.
장미화씨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고향을 그리워하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서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며 “애틀랜타를 자주 방문하는데 기회가 되면 더 많은 봉사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장씨는 16년 전부터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이란 자선단체를 운영하며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장씨는 “이혼과 사기, 사업실패 등을 겪으며 극단적인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라며 “그 때, 나보다 헐씬 어렵게 살아가는 분들이 눈에 들어왔고, 살기 위해 시작한 봉사가 이제 삶의 목표가 됐다”고 말했다.
장씨는 “가수 초창기 시절인 1968년 애틀랜타에서 그룹활동을 한 적이 있어 이곳은 고향 같은 생각이 든다”며 “아름다운 손길 멤버들과 함께 와 교민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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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화씨가 7일 약손문화복지센터에서 시니어를 위해 공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