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워싱턴지역 교장회의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한연성)가 4일 46개 학교 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장회의를 갖고 교사연수회 등 올해 한국학교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SATII 한국어 모의고사는 3월24일~26일 각 학교별로 진행하며, 한국에서 오는 교과서는 4월 중 워싱턴 한국 교육원에서 배포된다.
또 8월10일부터 12일까지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제 35회 재미한국학교(NAKS) 학술대회에 참여키로 했다.
이승민 NAKS 총회장은 “올해 8월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NAKS학술대회에 워싱턴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석해주길 당부한다”면서 “이 지역 교사들 중에는 강사로도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민 총회장은 또 “NAKS에서는 교사들의 ID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교사들의 이름과 소속이 들어간 ID는 5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워싱턴지역 한국학교협의회 교장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