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전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운동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CNN 방송이 31일 전했다.

스포츠 영양학자로 ‘뉴트리션 컨디셔닝'을 운영하는 하이디 스콜닉은 CNN 인터뷰에서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와 심장, 혈압조절 센터에 작용하는 흥분제"라면서 “이 기관들은 운동할 때 심신을 보다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필수구실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카페인이 도파민과 같은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를 증가시킨다고 설명했다.

CNN은 다른 연구 결과를 동원해 운동 전 커피 등 카페인이 함유된 물질을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에 약 72칼로리를 덜 섭취하고, 훨씬 쉽게 욕망을 억제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전했다.